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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영상앨범 산 북알프스의 숨은 보석 니시호타카다케에서 만나는 자연의 위대함

by 해피냥냥이 2024. 12. 14.

영상앨범 산 북알프스의 숨은 보석 니시호타카다케에서 만나는 자연의 위대함

 

 


일본 북알프스 히다산맥의 웅장함은 한 번 발을 들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 온 세상이 붉고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에는 더욱 신비롭고 매혹적인 경관이 펼쳐지죠. 그중에서도 니시호타카다케는 산악인의 로망으로 꼽히는 명소입니다.  

이번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는 해발 3,000m에 달하는 험준한 능선과 운해가 빚어내는 경이로운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 같은 순간들을 화면으로 만날 준비를 해보세요.

 

 

오쿠히다 온천마을에서 시작된 감동의 여정



니시호타카다케 탐험은 온천의 향기로 가득 찬 오쿠히다 온천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여정의 동반자인 권성준 의학박사, 홍미애 문화기획자, 오희범 기업인은 신호타카 온천역에서 로프웨이를 탑승하며 하늘로 오르는 기분을 만끽합니다.  

로프웨이 창밖으로 펼쳐진 가을 숲은 살아 숨 쉬는 자연 그 자체입니다. 이곳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자연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두를 매혹시키는 곳입니다. 천천히 고도를 높이며 바라본 울창한 숲과 산세는 그 자체로 힐링이자 예술입니다.

 

 

 

 

니시호 산장에서 하룻밤, 가을의 정수를 담다



로프웨이를 통해 니시호타카 전망대에 도달한 일행은 희미한 안개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산맥의 자태에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제 본격적인 도보 여정이 시작됩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숲길을 따라 걷는 동안 일행은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발아래 펼쳐진 운해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기분을 선사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줍니다.  

밤이 되면 니시호 산장은 고요한 밤하늘 아래 편안한 쉼터가 됩니다. 이곳에서의 하룻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삶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돗표 정상, 자연의 위대함이 펼쳐지다



다음 날, 일행은 해발 2,701m의 돗표 정상으로 향합니다. 거친 바위와 가파른 경사로 이루어진 이 코스는 도전과 모험의 연속입니다. 좁은 바윗길에서는 손으로 바위를 잡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간도 있지만, 정상에서 마주할 절경은 그 모든 노력을 보상합니다.  

돗표 정상에 도착한 순간, 끝없이 펼쳐진 운해와 황홀한 풍경이 일행을 맞이합니다. 하늘과 맞닿은 거친 바위산, 붉은 단풍이 물든 숲, 그리고 그 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구름은 자연이 주는 감동을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여행을 위한 꿀팁
이동 코스 안내



- 나고야시 – 다카야마시: 자동차 약 4시간  
- 다카야마시 – 오쿠히다 온천마을: 자동차 약 2시간  
- 신호타카온천역 – 니시호타카구치역: 약 25분 (로프웨이)  
- 니시호타카구치역 – 니시호 산장: 약 1시간 30분  
- 니시호 산장 – 돗표 정상: 왕복 약 2시간 30분  

북알프스는 아름다움을 넘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특히 니시호타카다케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할 버킷리스트로 추천합니다.  

 

 

 


오는 12월 15일 아침 7시 10분, KBS 2TV <영상앨범 산>을 통해 이 장엄한 여정을 만나보세요. 직접 가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설렘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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