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5(멜론뮤직어워드) 12월 20일 고척돔 개최 확정 K팝 본진의 귀환과 새로워진 시상기준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12월 20일 고척돔 개최 확정 K팝 본진의 귀환과 새로워진 시상기준

 

‘MMA2025(멜론뮤직어워드)’가 12월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바뀐 시상기준과 유료회원 티켓 예매 정책으로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번 시상식의 모든 정보를 만나보자.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을 빛낼 K팝 대축제, ‘MMA2025(멜론뮤직어워드)’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개최로 돌아오는 이번 시상식은 K팝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인적으로 MMA는 매년 챙겨보는 시상식이다. 대학 시절, 멜론 차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좋아하는 아이돌의 순위에 일희일비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부터 멜론뮤직어워드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내 음악 취향과 함께 자라온 한 편의 추억이다.

 

이번 ‘MMA2025’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시상기준의 개편이다. 기존 음원 성적 80%와 투표 20%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음원 60%, 투표 20%, 전문가 심사 20%로 변화하며 아티스트의 ‘진짜’ 성과를 보다 균형 있게 반영한다. 이는 단순 인기 지표에서 벗어나 음악의 완성도와 영향력까지 함께 고려하겠다는 멜론의 의지가 느껴진다.

 

나 또한 평소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이번 변화가 참 반갑다. 특정 팬덤의 투표에만 치우치지 않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야말로 진정한 음악 시상식의 방향이라 생각한다.

 

특히 ‘밀리언스 TOP10’ 부문은 기존의 방식(음원 80%+투표 20%)을 유지하며,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들의 성과도 놓치지 않고 조명할 예정이다. K팝은 이제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기준으로 여러 아티스트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MMA2025’는 티켓예매 정책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에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유료회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는 최근 불법 예매 및 암표 문제에 대한 멜론의 강력한 대응으로, 오랜 기간 충성도 높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사실 나도 과거 몇 번 예매 실패로 좌절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정책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멜론 유료회원으로서, 드디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MMA 관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게다가 유료회원이면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리워드에도 참여할 수 있어, 팬들 입장에서는 혜택이 배가된 셈이다.

 

MMA는 2005년 온라인 시상식으로 시작해 2009년 오프라인 무대까지 확장되며, 어느덧 K팝을 대표하는 연말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국내에서 꾸준히 개최된다는 점에서 해외 시상식과 차별화된다. ‘K팝 본진’이라는 타이틀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현재 멜론은 ‘MMA2025’를 앞두고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나 역시 매년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해 티켓 당첨을 노려왔는데, 소소한 굿즈부터 한정판 포토카드까지 다양한 리워드가 매력적이다.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는 이런 사전 이벤트는 MMA의 또 다른 묘미다.

 

또한 ‘TOP10’과 부문별 투표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손으로 직접 아티스트의 성과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성장과 함께해온 이 시상식에 참여한다는 건, 단순한 투표 이상의 의미가 있다. 팬으로서의 소속감과 애정을 느끼는 소중한 순간이기도 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공연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팬들의 함성을 직접 느끼는 걸 좋아해서, 이번 MMA2025 오프라인 복귀 소식에 가장 설렜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시상식에 익숙해졌지만, 역시 무대는 관객과 함께할 때 그 빛이 배가된다. 고척돔의 웅장한 규모와 K팝 아티스트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팬들의 에너지까지 모두 더해질 이 무대를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뛴다.

 

MMA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 해 동안 K팝을 사랑했던 이들의 모든 열정이 집결하는 축제의 장이다.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이 특별한 무대에서, 또 어떤 감동과 환호가 펼쳐질지 기대가 크다.

 

이제 남은 건 티켓팅이다. 많은 팬들과 함께 ‘MMA2025’에서 다시 한번 뜨겁게 하나가 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K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써 내려가는 이 여정에 여러분도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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