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610회 개그맨 김홍식 근황 폭소클럽에서 떴다 김쌤 후배 때문에 큰 빚

특종세상 610회 개그맨 김홍식 근황 폭소클럽에서 떴다 김쌤 후배 때문에 큰 빚

 

 

 

 

특종세상 610회
개그맨 김홍식 근황
폭소클럽에서 떴다 김쌤
후배 때문에 큰 빚

 

 

 

김홍식은 2004년 폭소클럽에서 떴다 김쌤으로 데뷔하여 윤리 선생님 역할로 영화 투사부일체에도 출연을 하였으며 개그프로, 드라마,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개그맨 김홍식은 대구에 있는 카센터의 개업식에서 요리를 하며 음식을 나눠주고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무대 위에서 강의를 하던 모습은 없었으며 현재는 일꾼으로 변신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개업식이 마무리 되고 정리를 하며 무거운 장비를 옮기며 일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김홍식에게는 감사 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홍식은 동네의 카페를 찾아가서 음료 배달을 하며, 지인에게서 선물 받은 전기 자전거를 타며 간간이 배달 알바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김홍식

방송을 떠난 후 어지간한 일은 다 해 봤다.

 

 

갑자기 전기 자전거가 멈추면서 방전이 되는 바람에 급하게 수리점을 찾아가서 수리하는 동안 음료가 식기 전에 직접 뛰어서 배달을 하였습니다.

 

- 김홍식

(과거 힘들었던 시절 얘기에 눈물을 보이며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를 블러주는 방송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중국에서 싸게 수입해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했다. 반쪽 짜리 연예인이었다.

 

 

김홍식은 지난 2009년부터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대경대학교의 방송MC과에서 전임교수로 강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그맨 데뷔 전에는 대구에서 이벤트 회사를 하면서 행사 MC로도 일을 했는데 후배가 돈을 빌려가서 빚을 지게 되었고 마침 폭소클럽에서 기회가 생기면서 코미디언 김쌤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김홍식

방송에 나온 행사를 했는데 그 전보다 8배 이상의 페이를 주고, 더군다나 밀리지도 않고 바로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