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배우 양지호 근황 드라마 야인시대 장도리 청각장애 어머니 사업 재주 없어 3억 손해

특종세상 배우 양지호 근황 드라마 야인시대 장도리 청각장애 어머니 사업 재주 없어 3억 손해

 

 

 

 

 

특종세상
배우 양지호 근황
드라마 야인시대 장도리 
청각장애 어머니
사업 재주 없어 3억 손해

 

 

 

특종세상
배우 겸 가수 양지호 뜨거운 효심

 

 

12월 28일 방송 되었던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장도리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양지호가 출연하였습니다.

 

 

- 양지호

(아버지의 청각장애 고백을 하며) 아버지가 60대부터 안 들렸다. 60대 전까지는 잘 들으셨는데 60대부터 못 들으신 거다. 보청기를 끼고 간간이 소통하다가 지금은 보청기 끼고도 거의 못 들으신다. 

 

 

아들 양지호는 하루 일정을 글로 적어 아버지와 소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향한 곳은 동생의 일터였는데요.

 

 

 

- 양지호

동생이 화공이라 절의 단청을 칠하는 일을 한다.

도움을 요청해서 제가 일하러 온 거다.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식당도 하고 라이브 카페도 했는데 사업적인 재주는 없는 것 같다. 많이 손해 보고 접었다. 한 3억 원 정도.....

 

 

 

한편 양지호의 아버지는 고물을 가져와서 고치는 일을 계속하는데요.

 

- 양지호

충남 공주에서 전파사를 운영하셨어요. 남들이 조금만 고장 나면 쉽게 버리는 물건들을 집착증처럼 가져다 고쳐서 쌓아 놓았습니다. 

 

 

아들 양지호는 아버지와 함께 청력 검사를 받기 위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청력 검사 결과에서 우측의 경우는 청력이 떨어졌으며 호전될 가능성이 없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맞추기는 하였지만 이마저도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들 양지호는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산책을 한참 계속하던 부자

 

 

 

- 양지호 아버지

(속마음을 드러내며 ) 큰아들 사랑한다. 아들이 집안일을 책임져주니까 마음이 편하고 좋다.

 

 

- 양지호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