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의 감동이 현실로 김나율 결혼 발표

나는 솔로의 감동이 현실로 김나율 결혼 발표

 

 

지난 24일, '나는 솔로' 7기에서 정숙으로 출연했던 성우 김나율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진과 함께 유쾌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신랑은 후배 성우 이창민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커플의 이야기를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김나율은 게시글에서 “오늘부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녀는 "식이 끝난 후에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김나율과 그녀를 다정히 바라보는 이창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축하의 발걸음을 해준 하객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당연히 못 오실 거라 생각했던 분들이 너무 많이 와주셔서 놀랐다"는 말로 결혼식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습니다.  

 

나솔사계 김의 파격적인 선택 영숙을 향한 돌직구 고백

 

그녀가 사랑을 찾은 과정도 흥미롭습니다. 김나율은 '나는 솔로' 7기에 출연해 경수와 썸을 타며 화제를 모았지만 최종적으로 그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교제 사실을 밝히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쳐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된 김나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설렘을 안겨줍니다.  

 

 

또한, 김나율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중의 공감을 샀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소개팅도 많이 받고 결혼정보회사에도 갔었다”며 “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서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 '다 사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나는 솔로’는 달랐다며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나는솔로 18기 영숙 고백 이상적인 남편상 생각은 상철 이야기 하고 싶은 건 영수 나는 SOLO

 

특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며 "처음에는 카메라가 신경 쓰였지만 나중에는 전혀 의식하지 않게 됐다"며 “마치 무인도에 떨어진 것처럼 제작진의 간섭 없이 오로지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했다”고 말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재조명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뒤 김나율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메시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성우로서 두 가지 역할을 멋지게 해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나율과 이창민의 앞날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7기 정숙 김나율 프로필

 

 

• 나이 : 1983년 12월 16일 41세
• 고향 : 부산 영도구
• 가족 : 부모님, 남편 이창민 (성우)
• 학력 : 의상디자인 전공
• 직업 : 전 스타일리스트, 현재 성우
• 종교 : 개신교
• 소속 : 대원방송 성우극회 2기 프리랜서
• MBTI : EN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