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러브스토리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공개된 가족 이야기

현빈 손예진 러브스토리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공개된 가족 이야기

 

배우 현빈이 tvN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손예진과의 러브스토리, 결혼, 육아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놓아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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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맞이하며 행복한 가족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현빈은 방송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운동도 하지만 대부분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고 답하며 "오늘 녹화하러 오기 전에도 아이가 열이 나서 신경이 쓰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평범한 아빠로서의 모습과 배우로서의 모습을 넘나들며 팬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닮았으면 좋겠는 아이의 모습은?

 

조세호가 "아들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느냐"는 질문에 현빈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에 아들이 두 살이 됐는데, 내 생각에 엄마를 더 닮은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어 "아내는 아이가 본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나는 날 닮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한다"고 전하며 부부 간의 사랑스러운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현빈은 아이의 성격과 외모를 이야기하며 "아내는 동글동글하고, 나는 선이 날카로워 남자아이는 조금 날카로운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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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전념하는 현빈, 아빠로서의 일상

 

현빈은 "촬영이 없을 때는 아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려 노력한다"고 전하며 산책, 놀이터, 장난감 놀이, 동화책 읽기 등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동화책 읽어주는 건 아내가 더 잘한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현빈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남자아이답게 바퀴 달린 것을 좋아하고, 특히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아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산책 중 만난 택배기사들에게 인사하는 아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전하며,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표현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러브스토리 자연스럽게 시작된 사랑

 

현빈은 손예진과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명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작품을 하며 쌓은 교감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준 작품"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예진이 '유퀴즈'에 출연해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말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그때 방송을 보며 웃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아내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던 일을 떠올리며 "아내가 첫 작품을 찍는 것을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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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방송 말미, 현빈은 아내와 아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내가 모든 걸 묵묵히 견뎌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들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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