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인터뷰 호박고구마 하길 정말 잘했어요 YTN 컬처인사이드

나문희 인터뷰 호박고구마 하길 정말 잘했어요 YTN 컬처인사이드

 

 

 

배우 나문희가 YTN 컬처인사이드에서 밝힌 연기 인생 60년의 이야기, 호박고구마 밈의 인기, AI 영화 출연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까지 생생히 전합니다.

 

 

 

 

최근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문화人터뷰'에 출연한 배우 나문희 씨가 자신의 연기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60년을 넘긴 연기 인생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가 여전히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나문희 씨는 지난해 개봉한 AI 영화 <나야, 문희>를 통해 이전에 도전하지 못했던 독특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 배우의 초상을 AI 기술로 활용한 최초의 국내 영화에서 그녀는 우주인과 오토바이 타는 젊은 여성 등 기상천외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현재 배우들이 누리는 촬영 환경을 부러워하는 동시에 앞으로 연기할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나문희 씨가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전 국민적인 밈이 된 '호박고구마' 때문입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그녀가 선보인 "호박고구마"는 지금도 SNS와 틱톡 등에서 인기 콘텐츠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거리에서 꼬마들이 사인을 요청하며 '호박고구마!'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호박고구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문희 씨의 오랜 연기 인생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녀는 "스스로 끊임없이 칭찬하고 소리 내 웃는 것이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그녀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힘이 된 것입니다.

 

또한 나문희 씨는 최근 영화 <소풍>에서 60년 지기 절친 김영옥 씨와 함께 출연해 2024년 서울국제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김영옥 씨에 대해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호흡이 매우 잘 맞는다"며 친근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둘의 오래된 우정이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문희 씨의 인터뷰를 보면서 연기뿐만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그녀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배우 나문희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세한 인터뷰는 YTN <컬처인사이드>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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