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개그콘서트 전성기 월 수입 3억 개그맨 인생과 현재 활동

박준형 개그콘서트 전성기 월 수입 3억 개그맨 인생과 현재 활동

 

 
 
 
 
개그맨 박준형이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한 달 수입이 3억 원에 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어떻게 개그계의 전설이 되었으며,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개그계의 전설, 박준형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개그맨 박준형이 출연해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한 달 수입이 3억 원에 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개그맨 시험 8번 낙방 후, KBS 공채 합격
 
박준형은 개그맨 공채 시험을 위해 무려 8번이나 도전했으며,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최종 합격했다. 그는 MBC 공채에서도 최종까지 올라갔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전했다.
 
“포기하기 힘든 게 저희 때는 지원자가 천 명이었다. 최종까지 갔지만 카메라 테스트에서 번번이 탈락했다.”

 
 
 
그러나 KBS 공채 시험에서는 로보캅 연기를 선보이며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는 정성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그콘서트 전성기, 하루 3~4번 비행기 타며 스케줄 소화
 
박준형은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마빡이, 갈갈이 삼형제, 봉숭아 학당 등 인기 코너를 통해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 달에 3억 원을 벌었다. 하루에도 비행기를 3~4번 탈 정도로 전국을 다녔다.”
 
당시 개그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 프로그램이었고, 박준형은 그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마빡이 코너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며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박준형 프로필 및 주요 이력

 
 
 
개그콘서트의 부활 가능성?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020년 폐지되었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요즘 개그맨들은 유튜브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기회를 얻고 있다. 공개 코미디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며 코미디 시장의 변화를 인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은 개그콘서트가 부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박준형의 활동
 
박준형은 현재 갈갈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개그맨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그콘서트 부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준형은 개그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한때 한 달 수입이 3억 원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비록 개그콘서트는 사라졌지만, 그는 여전히 개그맨으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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