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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의 시골 개 기행 반려견과 사람 사이 진짜 유대란 이런 것

by 해피냥냥이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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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의 시골 개 기행 반려견과 사람 사이 진짜 유대란 이런 것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356회, 설채현 수의사의 시골 개 기행 스페셜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반려견과 사람의 따뜻한 동행을 그린 감동과 웃음의 이야기.

 

 

 

 

“강아지는 나빠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냥, 말이 통하지 않아서 그런 거예요.”

 

다정한 눈빛으로 그렇게 말하던 수의사 설채현. 그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바로 EBS1의 장수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가 356회를 맞아 한층 더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온 건데요. 이번 주 방송은 스페셜 – 설채현의 시골 개 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잔잔히 울릴 따뜻한 에피소드로 채워졌습니다.

 

3월 29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새 단장을 마친 세나개는 오랜만의 귀환답게 더 깊어진 감성과 진심을 담아 시청자를 만납니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개가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이야기까지 다루는 스페셜 에피소드인 만큼 기대감이 큽니다.

 

이번 편에서는 특히 시골 개들의 삶에 주목합니다. 도심의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반려견과는 또 다른 환경 속에 놓여 있는 시골 강아지들. 마당을 누비며 자란 그들이지만, 사람과 소통하지 못해 오해를 사거나 방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견으로 낙인찍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설채현 수의사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개는 문제 행동을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해받지 못한 존재일 뿐이에요.”

 

시골의 한 마을.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고샅길.  

그곳에서 설쌤은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강아지들과 그 보호자들을 만납니다. 도시에 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학대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내는 경우도 여전히 존재하는데요, 설쌤은 그 하나하나를 외면하지 않고, 발품을 팔며 보호자들의 마음을 열고, 개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고편만 봐도 벌써 가슴이 뭉클해지는데요, 한 중형견은 예민한 성격 탓에 보호자를 자주 무는 문제 행동을 보였고, 또 어떤 개는 낯선 사람을 보면 지나치게 짖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설채현 수의사는 개의 눈높이에서 그 원인을 파헤치고, 환경을 조정하거나 간단한 훈련만으로도 차분한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그 중심엔 늘 이해와 존중이란 단어가 자리하고 있었죠.

 

특히 이번 방송에서 주목할 점은, 설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품 솔루션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전처럼 스튜디오나 집 내부에 국한되지 않고, 마을 전체를 누비며 반려견의 행동 문제를 관찰하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런 변화 덕분에 방송의 몰입도는 훨씬 더 깊어졌고, 진짜 세나개만의 매력을 재확인할 수 있게 됐죠.

 

여기에 특별 내레이션까지 더해졌습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한 래퍼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요. 과연 어떤 목소리일지,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설채현 수의사가 직접 발품을 팔며 현장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행동 교정 이상의 울림이 있다”며 “시골 반려견과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도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단순한 펫 예능이 아니었습니다. 반려동물과 인간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반려의 의미를 가장 진정성 있게 담아낸 프로그램이었죠.

 

이제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  

그만큼 더 많은 책임과 배려가 필요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을 단순한 처벌이나 포기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자세.  

세나개는 그 출발점에 서 있는 프로그램이고, 이번 설채현의 시골 개 기행은 그 철학을 또 한 번 깊게 각인시켜 줄 것입니다.

 

따뜻한 이야기, 공감과 배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반려의 첫걸음. 3월 29일 토요일 밤 9시 50분,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스페셜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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