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첫 리얼리티 Chat Hearts2Hearts 1화 리뷰 SM의 뉴페이스 예능으로 만나다

하츠투하츠 첫 리얼리티 Chat Hearts2Hearts 1화 리뷰 SM의 뉴페이스 예능으로 만나다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첫 리얼리티 예능 'Chat Hearts2Hearts'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캐스팅 비화부터 멤버별 케미까지! 이들의 데뷔 전 리얼한 성장기를 지금 확인해보자.




“이 조합, 심상치 않다.”
SM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마침내 리얼리티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25년 3월 26일, 웨이브(Wavve)를 통해 최초 공개된 〈Chat Hearts2Hearts〉는 ‘신입생의 첫 학교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와 예능 초짜들의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8인 8색 매력, 본격 오픈!

1화에서는 멤버들의 첫 등장부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까지, 팬들이 기다려왔던 하츠투하츠 멤버들의 TMI들이 대방출됐다. 각자가 가수의 꿈을 품게 된 계기부터 SM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풀어낸 이 장면은 진정한 ‘하트 시그널’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SNS DM 캐스팅으로 입성한 주은, 이안, 예온의 이야기. 에스파의 카리나, 라이즈의 원빈, NCT의 시온을 잇는 SM ‘DM즈’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짝꿍 케미 폭발! ‘짝꿍 데이’ 스타트

‘짝꿍 데이’ 미션도 본격화됐다. 지우-이안, 카르멘-주은, 유하-에이나, 스텔라-예온으로 나뉜 네 팀은 미스터리한 장소로 향하며 서로의 첫인상을 공유하고, 밸런스 게임으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아직은 서툴지만 다정하고 유쾌한 케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으로 올리게 만들었다.

특히 카르멘과 주은 팀은 조곤조곤한 말투 속에서도 예능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예능 대세로 떠오를 가능성을 암시했고, 스텔라와 예온의 조합은 극과 극 성격이 만들어내는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성장형 포맷의 묘미

하츠투하츠는 이제 막 세상에 등장한 신인 그룹이기에, 이들의 리얼리티는 단순한 예능 이상이다. 어딘가 어설프고, 가끔은 버벅이지만, 그런 모습 속에서 이들의 진짜 매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Chat Hearts2Hearts는 단지 웃음을 유발하는 버라이어티가 아닌, 멤버 각각의 성격, 팀워크, 그리고 팬들과의 유대를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성장 서사이자 소통의 장인 셈이다.

해외 팬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도 탄탄!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국내 공개에 그치지 않는다.
Mnet, KOCOWA+, Amazon Prime Video Channel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팬들을 위해 동시 송출 중이라는 점은 SM이 이 그룹에 거는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Channel K(인도)와 Music K(일본) 등 국가별 채널로 세분화된 배급 전략은 하츠투하츠의 글로벌 팬덤 구축에 강한 시동을 걸고 있는 셈이다.

데뷔 무대는 ‘The Performance’… 본격 글로벌 행보 시작!

하츠투하츠는 오는 3월 3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The Performance에 참여하며 공식 데뷔 후 첫 해외 무대를 밟는다.
타이틀곡 ‘The Chase’와 수록곡 ‘Butterflies’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리얼리티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무대 위 카리스마의 갭차기가 어느 정도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다음 회차 예고!

2화에서는 짝꿍 미션이 본격화되며 멤버들의 의욕과 허당 매력이 터지는 순간들이 펼쳐질 예정. 과연 어떤 ‘웃음 폭탄’이 기다리고 있을지, 하투하의 좌충우돌 예능 적응기는 계속된다.




하츠투하츠는 지금, 이제 막 문을 열었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고, 누군가의 청춘이 되어갈 이 소녀들의 시작을 함께 지켜보는 건, 어쩌면 지금 K팝 역사 속 ‘현장’에 있다는 것과도 같다. 이들의 첫 페이지가 어떤 컬러로 채워질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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