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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의대 대신 배우 전여빈이 걸어온 진짜 노력형 인생

by 해피냥냥이 2025. 3. 29.

의대 대신 배우 전여빈이 걸어온 진짜 노력형 인생







의대 꿈을 접고 배우의 길을 선택한 전여빈, 그녀가 공부로도 연기로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빈센조'부터 '거미집'까지 대세 배우가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고,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
전여빈, 그녀의 이름 앞에는 늘 '노력형'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전교 10등, 의대 진학 꿈, 하지만 지금은 충무로 대표 여배우. 그녀의 인생은 단순한 전환이 아니라 치열한 선택과 끈기의 산물이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에서 ‘배우’라는 꿈으로

1989년생, 올해로 35세인 전여빈.
할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의대를 목표로 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어머니는 딸을 위해 연기학원 등록을 해줬고 그렇게 전여빈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 본격적인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단역부터 연극 스태프까지… 바닥부터 쌓은 내공

그녀는 단순히 수업만 듣지 않았다. 무용, 실용음악, 문예창작 등 타 전공까지 섭렵, 연극반에서 3년간 스태프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까지 착실히 쌓았다.





이런 태도는 단역이던 시절에도 빛을 발했고, 결국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와 대종상 신인상 등 무려 10개 이상의 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멜로가 체질' '빈센조'로 브레이크, 그리고 청룡 트로피까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에서의 연기는
그녀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연기 잘하는 배우'에서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영화 ‘거미집’에서는 생애 첫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그녀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인성까지 빛났던 배우, 함께한 스태프들의 극찬

영화 '낙원의 밤'에서 함께했던 스태프 김호준은
“피 묻은 의상을 막내 스태프와 함께 빨던 배우 전여빈을 보고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화려한 조명 뒤의 진짜 모습까지 멋진 배우다.





전여빈의 다음이 더 궁금한 이유

의대라는 안정된 길 대신, 불확실한 배우의 길을 택한 전여빈. 그러나 그 선택은 후회 없는 성공으로 돌아왔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따뜻한 인성, 그리고 치열한 준비의 시간들이 앞으로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전여빈이라는 배우는 한 걸음씩 더 큰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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