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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과 연애한 대구 킹카? 배우 이희준 그 놀라운 과거와 지금

by 해피냥냥이 2025. 4. 4.

20명과 연애한 대구 킹카? 배우 이희준 그 놀라운 과거와 지금

 

 

배우 이희준, 대구 킹카 시절 무려 20명과 연애? 김옥빈과의 열애부터 현재 결혼 생활까지. 그의 반전 넘치는 인생을 들여다봅니다.

 

 

 

연예인들의 과거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배우 이희준만큼 반전 넘치는 과거를 가진 스타도 드뭅니다.

 

그는 지금 묵직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이지만, 대구 킹카, 연애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화려했던 젊은 시절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죠.

 

오늘은 그가 직접 털어놓은 대학 시절 이야기부터, 김옥빈과의 열애, 그리고 현재의 결혼 생활까지, 이희준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려 합니다.

 

 

“대구 킹카, 한 해에 20명과 연애했어요”

 

KBS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이희준은 본인의 과거를 가감 없이 밝혔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예쁜 여학생 학과 앞에 기타를 들고 기다렸다가 여학생이 나오면 노래를 부르며 접근했다”고요. 그렇게 알게 된 여성들과 자연스레 손을 잡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려 한 해에 20명과 연애를 했다고 고백한 이희준. 패션잡지 캠퍼스 킹카로 선정된 적도 있었다니, 이희준 대구 킹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건 아니겠죠?

 

 

뜻밖의 사고,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

 

하지만 그렇게 장난기 많던 청년 이희준의 인생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통해 180도 달라집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시점, 갑작스러운 사고로 갑상선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으며 군 면제 판정을 받게 되죠.

 

그 무렵, 우연히 본 지역 아동극단의 오디션 공고. 호기심 반, 도전 반으로 시작한 연기였지만, 그 경험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재수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 유오성, 송강호 등이 활동한 극단 차이무에서 실력을 쌓으며 이희준 배우 인생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옥빈과의 열애, 그리고 진짜 인연과 결혼

 

이희준 열애설은 연기 경력이 올라갈수록 더 자주 회자됐습니다.

 

후배 연극배우 노수산나와 공개 열애 → 3년 교제 후 결별

배우 김옥빈과 드라마 인연 → 열애설 인정 → 결별

 

 

그런 그가 진짜 인연을 만난 건 모델 겸 방송인인 이혜정이었습니다.

 

이희준이 아닌 이혜정이 먼저 대시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서로 다른 세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2016년 결혼했고, 이후 귀여운 아들까지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파혼할 뻔했어요” 이혜정이 밝힌 속사정

 

이들의 사랑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이혜정이 심적으로 너무 혼란스러워 파혼을 고려했다는 이야기도 금쪽 상담소를 통해 전해졌죠.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며, 나는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그녀를 망설이게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고 결혼을 선택했고, 지금은 누구보다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 중입니다.

 

 

 

 

대구 킹카, 지금은 묵직한 연기력의 배우

 

이희준 과거는 가볍고 유쾌한 일화들로 가득했지만, 지금 그는 그 어떤 역할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남편 캐릭터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미스트리스, 소년심판 등에서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로 등장하며 변신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최근에는 가족과 육아에 집중하면서 연기 외적인 면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 “연애왕에서 가족의 중심으로”

 

이희준 열애, 이희준 결혼이라는 키워드가 이제는 화려함보다 책임과 진정성으로 다가옵니다.

 

그의 과거는 분명 화려하고, 때론 가벼웠을지 몰라도 그 모든 과정이 지금의 이희준을 만든 디딤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로서도, 남편으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이제는 킹카가 아닌 중심이 되어가는 이희준.

 

앞으로도 다양한 얼굴로, 우리 앞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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