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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9회 한 줄 김밥에도 인생이 담긴다 사남매의 웃음과 눈물

by 해피냥냥이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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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9회 한 줄 김밥에도 인생이 담긴다 사남매의 웃음과 눈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09회, 봄맞이 대청소부터 사남매의 김밥 대전까지! 떠나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박원숙과 깜짝 손님의 등장까지 따뜻함과 웃음이 넘친 감동의 한 회.

 

중년 여성 스타들의 따뜻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09회가 5월 5일 방송됐다. 이번 회는 봄맞이 대청소로 시작해, 깜짝 손님의 방문, 그리고 김밥의 제왕 대결로 유쾌함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너는 돈을 모을 때야!” 혜은이의 청소 이론에 빵터진 사남매

 

봄을 맞아 사남매는 집 안 대청소에 나섰다. 살림에는 늘 꽝이었던 혜은이는 밀대를 쓸 때마다 청소포를 갈아야 한다며 “깔끔하게 사는 법”을 설파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너는 지금 돈을 모을 때야!”라는 현실 직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살림 고수 홍진희는 꼼꼼한 청소 꿀팁을 전달하며 사남매 내 가사력 서열 1위를 입증했다. 청소 하나에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는 어느새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냈다.

 

 

 

칼갈이 장인에게 배운 삶의 날

 

박원숙과 윤다훈은 동네 칼갈이 장인을 찾아 나섰다. 그곳에서 만난 80세가 넘은 장인은 운동 자격증만 무려 35개를 보유하고 있었고, 유연하게 다리를 찢는 시범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모습에 감탄한 윤다훈은 “저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겠어요”라며 노년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박원숙의 그리움, “아들과 정원을 가꿨다면…”

 

정원을 손질하던 중, 박원숙은 다정하게 챙겨주는 윤다훈의 모습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짙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아들과 함께 정원을 가꿨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 그 말에는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모성의 그림자가 담겨 있었다. 혜은이 역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으며, “제대로 된 밥 한 끼 못 해줬다”는 미안함을 전했고, 이에 박원숙은 “앞으로 더 해줄 기회가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 장면은 중년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사랑이 교차한 순간이었다.

 

 

 

김밥의 제왕은 누구? 사남매 김밥 대전

 

김밥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선 오일장에서 홍진희는 박원숙과 혜은이의 아이돌급 인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도 인기 짱 되고 싶다”며 솔직한 바람을 내비친 그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김밥 철학을 선보이며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박원숙은 손녀를 떠올리며 할머니표 김밥을, 혜은이는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김밥을 준비하며

각자의 추억과 마음을 김밥 한 줄 한 줄에 담았다.

 

 

 

그리고, 등장한 깜짝 손님… “김밥이 요리 대결로?!”

 

모두가 김밥 파티에 흠뻑 빠져있던 그때, 한 명의 예상치 못한 손님이 사남매의 집을 찾아왔다. 이 손님과 함께 분위기는 급변하며, 평화롭던 파티가 어느새 즉석 요리 대결장으로 돌변! “과연 누가 김밥의 제왕이 될 것인가?”

웃음과 경쟁이 뒤섞인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 방송 정보 요약

 

- 프로그램명: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방송회차: 209회

- 방송일시: 2025년 5월 5일(월) 오후 8시 30분

- 출연진: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소소한 일상 속에도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이 있다. 같이 삽시다는 그 모든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우리의 인생 후반전에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다. 이번 회차 역시 “같이 살기에 참 좋은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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