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후 첫 스케줄 비하인드 & 장우혁 손성윤의 테니스 데이트 신랑수업 162회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결혼 후 첫 스케줄에 나선 김종민의 비하인드와 장우혁-손성윤 커플의 설레는 테니스 데이트가 그려졌다.
결혼식을 올린 지 단 나흘 만에 방송 스케줄에 복귀한 김종민. 5월 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 162회는 그 어느 때보다 웃음과 진심이 넘치는 회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부터 장우혁과 손성윤의 한층 가까워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유부남 4일 차 김종민, 여전히 코요태는 가족”
김종민은 이날 코요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기 전, 신지와 함께 이동하며 결혼식 이후 근황을 전했다. 하객 리스트를 정리하며 틈틈이 인사를 돌리고 있다고 밝힌 김종민은 “결혼식은 적자였어요. 감사하게도요”라고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결혼식 에피소드 중에는 동방신기의 축가가 단연 화제였다. 김종민은 “아내가 동방신기의 팬인데, 축가 중 손을 놓고 유노윤호만 바라보더라”며 장난스럽게 질투를 표현했다. 그래도 아내가 기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김종민의 모습에서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졌다.
"코요태는 인생의 울타리"
행사를 마친 후, 김종민은 신지와 빽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접 만든 코요태 사진 액자와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는 문구가 적힌 가랜드는 오랜 우정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신지는 “결혼하더니 감성 충만해졌네?”라며 감탄했고, 김종민은 “이벤트 아이디어는 아내가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언젠가 부부 동반으로 여행 가는 게 꿈이다”라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코요태의 우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토니에 잡은 빽가, 다음 주자는 나야 나!”
방송 말미, 김종민은 부토니에 던지기 이벤트를 통해 다음 결혼 주자를 예고했다. 결과는 빽가! 슬라이딩까지 감행해 부토니에를 낚은 그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신지는 아쉽지만 미소로 넘겼다. 여전히 유쾌한 세 사람의 호흡에 시청자들도 훈훈함을 느꼈을 터.
장우혁과 손성윤, 테니스로 싹트는 감정
한편,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장우혁과 손성윤의 두 번째 데이트였다. 이번에는 테니스장. 장우혁은 손수 테이핑 도구까지 챙기며 데이트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발목 보호대를 직접 착용시켜주는 모습은 어느새 연인다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종민이 스튜디오에서 “이 정도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질투를 터뜨릴 만큼, 둘의 케미는 자연스럽게 무르익고 있었다.
“나비 될 것 같았던 번데기 먹던 시절은 안녕”
테니스 이후에는 둘만의 조용한 맥주 데이트가 이어졌다. 장우혁은 “예전엔 술 한 잔도 제대로 못 마셨다”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손성윤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면 솔직히 말한다”고 밝혔다. 장우혁도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 모든 게 처음이다”며 수줍게 웃었고, 애프터 신청을 둘러싼 티키타카는 두 사람의 거리감을 조금 더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
진짜 친구 같은 연인, 그리고 새로운 시작
손성윤은 이상형에 대해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안정감 있는 사람이 좋다”며 단단한 가치를 전했고, 장우혁은 “용기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대화는 단순한 썸을 넘은 진지한 교감으로 느껴졌다. 연예계 속 흔하지 않은 감정선이 이 커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신랑수업, 현실 결혼과 연애의 교차점
162회 방송을 통해 '신랑수업'은 다시금 시청자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결혼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우정,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어지는 사랑, 그리고 솔직한 감정 표현의 중요성까지. 김종민과 장우혁, 서로 다른 위치에서 새로운 인생을 마주하고 있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 진심을 다해 사람을 대하는 태도다.
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변화와 설렘이 우리를 기다릴까? 진심이 담긴 남자들의 성장기, 신랑수업은 오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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