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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피부가 보내는 SOS, 지금 확인해야 할 신호들

by 해피냥냥이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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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닥터의 경고 피부가 보내는 SOS, 지금 확인해야 할 신호들

 

5월 19일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 피부가 보내는 위험신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피부암 조기 징후, 가려움증의 위험성, 그리고 생활 속 예방법까지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가 가득했다.

 

 

5월 중순. 반팔을 꺼내 입기 시작하는 시기이자,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피부가 보내는 미세한 신호들을 무심코 지나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건강의 적신호를 무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2025년 5월 19일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4635회에서는 이 계절, 피부가 보내는 위험 신호와 우리가 지금 당장 챙겨야 할 예방 수칙들을 다뤘다. 피부암 징후부터 만성 가려움증까지, 피부는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건강의 창이라는 사실이 강조됐다.

 

 

 

 

보이는 암, 피부암… 그런데 왜 못 보고 지나칠까?

 

대부분의 암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암은 유일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이다.

그럼에도 조기 발견 비율이 낮은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 대부분이 내 몸의 점에 대해 너무 무심하기 때문이다.

 

방송에서는 피부암 초기 진단법으로 ABCDE 법칙을 소개했다.

 

* A (Asymmetry): 비대칭

* B (Border): 경계가 불규칙

* C (Color): 색깔이 다양하거나 진해짐

* D (Diameter): 6mm 이상으로 커짐

* E (Evolving): 모양이나 크기, 색이 변함

 

이 다섯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방송 중 등장한 사례에서는, 단순한 점이라 생각했던 것이 알고 보니 악성 흑색종으로 판명된 경우도 있었다.

 

 

 

5월부터 6월, 자외선이 피부 세포를 공격한다

 

우리는 여름 한복판인 7~~8월이 자외선의 피크라고 생각하지만, 방송에 따르면 자외선은 5~~6월이 가장 강하다.

습도가 낮고 대기가 맑아 자외선이 지면까지 그대로 도달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되고, 주름은 깊어지고 노화는 가속된다.

더 심각한 건 DNA가 변형되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SPF30 이상,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기, 모자와 긴소매 착용 등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이 필수라는 점이 강조됐다.

 

 

 

단순한 가려움이 아니다… 피부가 보내는 또 다른 경고

 

두 번째로 주목할 내용은 바로 가려움증이다.

인구의 약 10%가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에게 반복되는 가려움은 대사질환이나 치매의 신호일 수 있다.

 

방송에서는 가려움증 방치가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법을 제시했다.

 

#가려움증 줄이는 꿀팁

 

1. 정량의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자

 

   * 예: 얼굴 2.5, 팔 3, 다리 6, 몸통 7의 손가락 한 마디 기준 사용량

2. 긁지 말고 냉찜질로 대응하자

 

   * 긁을수록 태선화가 심해지고, 색소 침착과 2차 감염 가능성↑

3. 체중 조절이 가려움 예방의 핵심

 

   * 비만일수록 가려움 빈도가 높아지는 상관관계 확인

 

 

 

개인적인 인사이트: '피부'는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니다

 

나 역시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 한정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방송을 보며, 피부 관리는 생존의 문제임을 절감했다. 특히 피부암의 시각적 징후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가려움이 단순 증상이 아니라 다른 질병의 복선일 수 있다는 사실은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실생활 실천 포인트

 

* 등이나 허벅지, 팔꿈치에 있는 점도 정기적으로 확인하자.

* SPF 지수만 보지 말고 PA(자외선 A 차단지수)도 함께 체크하자.

* 가려움이 지속될 경우 피부과가 아닌 내과적 진단도 고려하자.

* 실내에 있더라도 창문을 통해 자외선은 들어온다. 실내 차단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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