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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여대생의 소설 속 침입 서현 옥택연의 충격 엔딩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리뷰

by memo9975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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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여대생의 소설 속 침입 서현 옥택연의 충격 엔딩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리뷰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서현이 웹소설 속 단역으로 빙의되어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옥택연과의 운명적 충돌, 지혜원의 악역 연기까지! 첫 회부터 폭탄주, 침대 엔딩까지 화제성 폭발.

 

 

 

서현의 빙의, 옥택연의 혼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 웹소설 덕후가 스토리를 바꾸다

 

드라마 시작부터 이토록 과감할 수 있을까.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는, 웹소설 덕후 여대생이 최애 세계관에 떨어지는 ‘빙의 판타지’의 정석을 보여주며 몰입감 넘치는 서사를 펼쳤다.

 

주인공은 현실에서 웹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에 푹 빠져 사는 여대생. 작가의 휴재 소식에 분노한 그녀는 “내가 왼발 가락으로 써도 낫겠다”는 댓글을 남겼고, 다음 순간 그 댓글의 대가로 소설 속으로 떨어진다. 그것도 단역 ‘차선책’(서현)의 몸으로.

 

 

 

하지만 차선책은 당황도 잠시. 씻겨지고 입혀지고, 금수저 같은 설정에 적응은 빠르고 즐겁다. 바로 그날은 남주와 여주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다홍회’가 열리는 밤. 소설 덕후였던 그녀는 이 운명적인 장면을 직접 눈앞에서 목격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엔 조용히 관전하려 했지만, 악녀 도화선(지혜원)이 여주 조은애(권한솔)를 몰아세우는 상황에 차선책은 참지 못한다. 본래 스토리를 바꿀 생각이 없던 그녀는 즉흥적으로 “나랑 술 마시자”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돌린다.

 

 

 

 

도화선은 의외로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차선책은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상황을 장악한다. 바로 ‘폭탄주 퍼포먼스’. 소설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 설정은 다홍회장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차선책을 핵심 인물로 등극시킨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다음 날 아침. 차선책이 숙취에 눈을 뜬 자리에는, 다름 아닌 남주 이번(옥택연)이 함께 누워 있다. 흐트러진 옷차림, 어색한 분위기, 그리고 “당신에게 어젯밤 당했다”는 이번의 한 마디로 1회는 끝을 맺는다.

 

 

 

시청자는 이 장면에서 멈출 수 없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는 물음표가 떠오르는 순간, 차선책의 당황과 이번의 혼란스러운 눈빛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지혜원의 도화선 캐릭터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과도한 질투심과 과시욕이 얽힌 입체적인 인물로 묘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의 가장 큰 재미는 차선책의 시선에 있다. 스토리를 바꾸지 않겠다는 다짐과 달리, 실제 상황에서는 감정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의 감정을 대변한다.

“나라도 못 참았겠다” 싶은 순간마다 차선책이 먼저 나서며, 단순히 ‘소설 속 여주’가 아닌, 현실적인 주체로 떠오르는 전개는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총평:

 

- 웹소설 팬이 직접 스토리에 뛰어든 설정

- 서현의 코믹 + 진지한 연기 균형감 뛰어남

- 옥택연의 냉철하지만 흔들리는 남주 캐릭터 몰입도 높음

- 지혜원, 악녀 연기 안정적

- 예측을 벗어난 ‘폭탄주 장면’과 ‘침대 엔딩’으로 화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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