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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나솔사계 19기 영숙♥21기 영수 핑크빛 오늘부터 1일 외쳤지만 결국 현커 실패

by 해피냥냥이 2025. 5. 6.

나솔사계 19기 영숙♥21기 영수 핑크빛 오늘부터 1일 외쳤지만 결국 현커 실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87회에서 최종 커플이었던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이 결국 현실 커플에는 실패했다. 방송 뒷이야기부터 결별 후 현재까지, 진솔한 감정의 흐름을 정리했다.

 

모태솔로 특집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던 19기 영숙과 21기 영수. 이 두 사람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87회에서 공식 커플로 연결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열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 커플이 현실에서는 이어지지 못했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아쉬움 섞인 반응이 뒤따랐다. 오늘은 이 커플의 감동적인 방송 속 순간부터, 헤어짐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되짚어보려 한다.

 

 

 

꽃다발을 건넨 진심, 시작은 달콤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21기 영수는 아침 일찍 꽃다발을 사서 19기 영숙에게 건넸다. “주인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영숙에게 꽃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로맨스 그 자체’였다. 영숙 역시 “영수는 꽃에 감흥이 없는 사람인데, 그래서 더 고맙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 장면은 당시 방송에서 가장 뭉클했던 순간 중 하나로 회자되었다.

 

 

 

최종 선택, 두 사람의 ‘첫 시작’

 

영수는 “3박 4일 동안 목표를 달성한 것 같다. 이제 하얀 도화지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영숙을 선택했고, 영숙은 “저의 처음이 되어주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웃고 싶다”며 답했다. 모태솔로였던 영숙에게 첫 연애 상대가 된 영수. 그들의 첫 발걸음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방송 말미, 영수는 “오늘부터 1일입니다”를 외쳤고, 스튜디오는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따뜻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하지만, 결론은 ‘현실 커플 실패’

 

그들의 현실은 이상과 달랐다. 방송 이후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남을 이어가려 노력했지만 결국 연애로 발전하진 못했다. 영수는 “실제로 만나기로 하고 어느 정도 기간 만났지만, 거리도 있었고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영숙 또한 “영수가 오히려 계속 고맙다고 하는데, 저는 그가 더 고맙다”며 미련이나 원망 없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현커 실패가 남긴 여운, 그리고 팬들의 반응

 

사실 이들의 결별은 단순한 커플 해체보다 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모태솔로였던 영숙이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했고, 그 상대가 진심을 다해 다가왔다는 점에서 ‘진짜 사랑’에 가까운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결과는 실패였지만,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서로를 향한 배려와 진심은 분명 ‘연애예능 그 이상’의 울림을 남겼다. 라이브 방송에서 영숙은 “주변에서 데프콘님 만나보라고 하더라”며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고, 영수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다른 출연진들 근황도 눈길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들의 근황도 함께 공개됐다. 18기 광수는 여전히 싱글이라며 “보금자리는 마련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없다”고 말했고, 8기 정숙은 “연애 중”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반면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은 “밖에서 몇 번 만나고 데이트도 했지만, 결국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혀 또 다른 현실 커플의 불발 소식도 전해졌다. 정수는 “타이밍이 잘 안 맞았다”며, 지금은 솔로 상태라고 밝혔다.

 

 

 

영숙♥영수 커플, 실패했지만 의미 있었던 사랑

 

연애의 성공 여부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진심이다. 영수는 ‘모든 것이 처음일 텐데, 아프지 않게 지켜주겠다’는 말을 했고, 영숙은 ‘그가 내 처음이라 고맙다’고 말했다. 비록 현실에서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 커플은 분명히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었고, 그 마음만큼은 진짜였다. 이제 이들의 ‘사랑은 끝’났지만, 시청자들의 응원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영수와 영숙, 각자의 자리에서 더 멋진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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