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1267회 K-POP의 오늘과 내일, 한 자리에 모였다
2025년 5월 1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1267회는 P1Harmony, BOYNEXTDOOR, tripleS, 정동원, 재찬, Samuel 등 화려한 컴백 라인업과 신인들의 뜨거운 데뷔 무대가 가득합니다. K-POP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나는 무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일요일 오후, 주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인기가요가 1267회를 맞이했습니다. 2025년 5월 1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단연 역대급 라인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저 역시 티저 영상 공개 후부터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번 방송은 그야말로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축제였습니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컴백 무대와 반짝이는 신예들의 데뷔까지, 음악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이 연속으로 펼쳐졌어요. 방송 당일, 친구들과 함께 단톡방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탄성을 내지르기도 했죠.
컴백 무대 속 개성과 스토리, 그 자체로 완성형
첫 번째로 주목한 팀은 단연 P1Harmony였습니다. DUH!라는 신곡은 그룹 특유의 강렬함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무대였죠. 화면을 뚫고 나오는 에너지에 압도당한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프리스타일 안무 구간은 보는 사람도 따라 움직이게 만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어요. 그리고 요즘 핫한 BOYNEXTDOOR는 123-78과 I Feel Good을 메들리로 구성해, 무대 위에서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BOYNEXTDOOR 스타일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을 정도예요.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자유분방함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글로벌한 감성, tripleS & Samuel
24인조 걸그룹 tripleS는 이번에 추리소설과 깨어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시청자로서 느낀 가장 큰 감동은, 멤버들의 균형 잡힌 하모니와 퍼포먼스였습니다. 무대 전개가 마치 한 편의 서사를 보는 듯했죠. “이런 그룹이 진짜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Samuel(사무엘)의 ROCKSTAR는 이번 무대에서 가장 강렬했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10대 데뷔 후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단단해졌고, 무대 장악력도 훨씬 깊어졌더라고요. 고음과 랩이 섞인 이 곡은 한 번 듣고도 귀에 박힐 만큼 파워풀했습니다.
신예들의 당찬 데뷔, Hot Debut 무대를 주목하라
이번 회차의 또 다른 포인트는 신인들의 화려한 데뷔 무대였습니다. 특히 AOMG 소속의 혼성 힙합 아티스트 식구(SIKKOO)는 방앗간이라는 곡으로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줬죠. 힙합 기반에 한국적인 감성을 녹인 퍼포먼스는 신선하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보이그룹 IDID(아이딧)는 꽃피울 CROWN으로 특유의 청량함과 패기를 뽐냈고, 걸그룹 HITGS(힛지스)는 데뷔곡 SOURPATCH로 상큼함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향후 음원차트를 흔들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느꼈어요.
믿고 보는 무대, 정동원·재찬·이진이의 감성 플레이
개인적으로 가장 울컥했던 무대는 정동원의 Show up이었어요. 재즈와 트로트를 절묘하게 믹스한 곡으로, 음악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냈죠. 정동원 특유의 성숙한 감성과 표정 연기가 곡의 메시지를 배가시켰습니다. 재찬은 Poster Boy를 통해 몽환적인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는데, 보컬톤과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상을 남겼어요. 이진이는 Say Yes로 봄날의 사랑을 노래하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청량한 음색이 무대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퍼포먼스의 완성, TIOT·TWS·NEXZ까지
TIOT(티아이오티)의 Birthday 무대는 오감을 자극하는 퍼포먼스 그 자체였습니다. 무대 구성이 화려하면서도 팀워크가 잘 맞아떨어졌고, 이들이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더라고요. TWS(투어스)는 Lucky to be loved로 소년미와 청량감을 극대화했으며, NEXZ는 O-RLY?로 레트로 힙합의 쿨함을 재해석해 무대를 장악했죠. 이들의 퍼포먼스는 각기 다른 결을 가지고 있어, 요즘 K-POP 진짜 다양하다는 걸 느끼게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SBS 인기가요 1267회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방송이 아니라,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감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베테랑과 신인이 어우러져 탄생한 다양한 음악 장르는, K-POP이 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지에 대한 답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롭게 입덕한 팀도 생겼고, 기존 팬이었던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면모도 발견하게 되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악이 주는 힘은 역시 대단해요. 다음 주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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