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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54회 유재석 지석진의 벌칙 회피 작전 먹물 폭탄과 분장벌칙의 결말은?

by mynews9005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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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54회 유재석 지석진의 벌칙 회피 작전 먹물 폭탄과 분장벌칙의 결말은?

 

 

 

SBS 예능 ‘런닝맨’ 754회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벌칙 회피를 위한 마이웨이 투표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스페셜 게스트 이승협과 박지후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SBS 대표 일요 예능 <런닝맨>이 754회 방송에서도 웃음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번 회차는 ‘투표해 봄’이라는 콘셉트 아래 각종 벌칙을 결정하는 투표 레이스로 진행됐는데, 유재석과 지석진 두 형님의 ‘벌칙 회피’ 본능이 폭소를 유발하며 시청률까지 견인했다. 특히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방송에는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 출연 중인 배우 이승협, 박지후가 게스트로 등장해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었다. 특히 이승협은 10년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았다는 점에서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고, 과거 지석진의 연락을 받고 출연했던 사연을 언급했지만 정작 지석진은 “기억이 없다”고 당황하는 장면이 빅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유재석이 “이런 일 많다”며 정리하는 장면은 ‘런닝맨’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회차의 백미는 단연 투표 결과에 따른 벌칙 미션들이었다. 첫 번째 벌칙 미션은 ‘지석진, 유재석만 남아 춘천 박씨 5명 찾기’였고, 모든 멤버가 두 형님에게 이 벌칙을 떠넘기려 했지만, 정작 두 사람의 반대 투표로 만장일치가 실패하면서 결국 벌칙은 회피됐다.

 

 

 

두 번째 투표에서는 난이도가 훨씬 올라갔다. ‘6시간짜리 퍼즐 3000피스’와 ‘공중그네 타기’ 중 택일해야 했던 상황에서, 당연히 난이도가 낮은 쪽으로 몰릴 줄 알았던 투표가 유재석과 지석진의 기습 이탈로 다시금 만장일치에 실패했다. 멤버들은 급기야 “두 형님들만 있으면 벌칙 회피는 가능하다”며 분노와 웃음을 섞은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벌칙은 ‘카누 1시간 타기’와 ‘먹물 폭탄 맞기’ 중에서 결정됐다. 이때는 심지어 게스트 이승협과 박지후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 긴장감이 높았다. 멤버들은 “두 분만 빼줄 테니 먹물 가자”며 회유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승협, 유재석, 하하, 지석진, 최다니엘이 먹물 폭탄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특히 유재석이 맞은 먹물 폭탄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찍으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개인적으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유재석과 지석진의 ‘마이웨이 투표 전략’이었다. 어떻게든 벌칙은 피하고 보자는 두 사람의 절박함과 집요함은 시청자 입장에선 ‘진짜 현실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포인트였다. 두 형님의 은근한 연대와 눈치 싸움은 런닝맨이 왜 10년 넘게 사랑받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게스트 박지후의 순수한 리액션도 신선했다. 예능 경험이 많지 않아 어색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이 다른 멤버들과 좋은 케미를 만들었다. 이승협은 특유의 순둥미로 형님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두 사람 모두 ‘사계의 봄’ 홍보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히 남겼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벌칙 결과 공개는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결국 분장 벌칙이 걸린 다음 촬영에 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클리프행어로 마무리됐다.

 

예능의 본질은 ‘웃음’이라고 했다. <런닝맨> 754회는 그 원칙을 가장 유쾌하고 영리하게 구현한 회차였다. 오랜 시간 시청자와 함께한 예능이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기획력과 멤버들의 케미로, 그 존재감을 매주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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