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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출발 비디오 여행 1589회 리뷰 액션부터 스릴러까지 이번 주도 꽉 찼다

by hiblogmaster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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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1589회 리뷰 액션부터 스릴러까지 이번 주도 꽉 찼다

 

 
 
출발 비디오 여행 1589회, F1 레이스부터 초능력자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과 추천작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025년 6월 8일 일요일 낮 12시 5분, MBC ‘출발 비디오 여행’ 1589회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들을 소개하며 영화 팬들의 오감을 자극했는데요.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새롭게 개봉을 앞둔 화제작부터 지나치기 아까운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영화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F1 더 무비>.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죠. 이 영화는 F1 레이스라는 역동적 배경 속에서 도전과 복귀의 드라마를 그리고 있습니다. 베테랑 드라이버가 한물간 팀에 합류해 젊은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액션과 스포츠의 쾌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트랙 위 스피드와 인간 드라마의 교차,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속도감 넘치는 촬영기법도 관전 포인트겠죠.
 
두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 <써니>, <스윙키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다시 한 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장기 이식과 함께 특별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장기 이식자라는 설정에 초능력을 접목한 발상이 참신했고,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힘을 합쳐 정체불명의 교주와 맞선다는 구조는 어벤져스식 팀플레이의 재미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가족과 함께 보기에 가장 적합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약간의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겨 있으니까요.
 

 
 
이어서 소개된 <미스터 라잇>은 꽤나 독특한 러브 코미디입니다. ‘킬러와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는 설정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샘 록웰과 안나 켄드릭의 기막힌 호흡이 그 어색함을 덮어줍니다. 특히 평범한 여성이 점차 킬러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해가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기이하게 설득력 있었죠. 저도 이 영화를 예전에 봤었는데, 오히려 ‘사랑은 논리로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 이 영화만큼 잘 어울리는 경우가 드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가볍게 웃고 싶은 날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마지막은 강렬한 분위기의 스릴러 <메스를 든 사냥꾼>입니다. 6월 15일 공개 예정으로, 박주현과 박용우가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죠. 특히 ‘천재 부검의가 아버지의 범죄 흔적을 발견하고 직접 추적에 나선다’는 설정은 서늘한 감정선을 자극합니다. 가족과 진실, 그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인간의 내면을 범죄 심리 스릴러 장르로 풀어낸 것이 인상 깊습니다. ‘메스를 든 자’가 결국 ‘사냥꾼’이 되는 이 아이러니한 전개는 관객의 이중 감정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주현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이번 ‘출발 비디오 여행’ 1589회는 단순히 영화 소개를 넘어, 각 영화가 지닌 장르적 특성과 배우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조명하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예능적인 해설과 깊이 있는 영화 분석이 어우러지며, 무심코 지나쳤던 작품에 대한 재발견의 기회도 제공한 방송이었죠.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건 ‘출발 비디오 여행’만의 큰 매력입니다. 다음 주엔 또 어떤 영화들이 소개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주말 낮, 가볍게 영화를 훑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은 여전히 훌륭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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