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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3 리스본 사진 대첩, 미미·이영지 비둘기 습격에 폭소

by richman9000 202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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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3 리스본 사진 대첩, 미미·이영지 비둘기 습격에 폭소

 

 

지구오락실3 7화, 리스본에서 펼쳐진 사진 콘테스트와 이영지-미미의 ‘비둘기 습격 사건’까지! 포르투갈 자유여행의 웃픈 기록.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감성 여행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tvN <지구오락실3> 7화에서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리스본의 진가가 폭발했다. 정제된 여행 브이로그가 아닌, *예측 불가 리얼 버라이어티*로 기록된 순간들. 이영지와 미미가 몸소 겪은 비둘기 습격 사건부터, 안유진의 감성 트램샷, 이은지의 ‘작위美 폭발’ 플랜카드 퍼포먼스까지—7화는 리스본을 무대로 한 사진 콘테스트 편이었다.

 

 

 

안유진, 리스본 감성 싹쓸이? No, 열정만 가득

 

지락이 공식 비주얼 안유진은 단독으로 리스본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주황색 트램을 따라 걷고, 바람이 부는 골목에서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었다. “대충 찍어도 화보”라는 제작진의 멘트처럼 비주얼은 완벽했지만, 사진 콘테스트에선 의외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유진의 출품작은 다소 '예능 욕심'이 과했던 터. 트램이 배경인 감성샷 대신, 입을 크게 벌리고 뭔가를 한 입에 넣으려는 ‘열정샷’을 선택했다. 사진 심사 기준인 ‘3P(Passion, Portugal, Pure)’ 중 Passion은 과하게 충족했지만, 다른 두 항목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은지, ‘작위美 만렙’ 포르투갈 브이로그

 

이은지의 출품작은 ‘작정한’ 감성이 가득했다. 손엔 포르투갈 플랜카드, 배경엔 호날두 동상, 그리고 잔뜩 꾸민 포즈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포르투갈적인 것’을 사진에 담아냈다. 문제는... 그 ‘작위성’이 너무 노골적이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건 사실. ‘퓨어’는 이은지 특유의 쿨한 제모 자랑으로(?) 커버됐고, 열정 또한 만점. 다만, 진짜 리스본의 리얼함을 표현하긴 어려웠다는 평이 뒤따랐다.

 

 

 

진짜 주인공은 ‘비둘기’? 미미X영지 리얼 콤비

 

7화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미미와 이영지가 겪은 비둘기 습격 사건이었다.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즐기던 두 사람.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테이블 주변으로 다가온 비둘기 떼는 점점 과감해졌고, 결국 미미의 등 뒤에서 날개를 활짝 펼친 비둘기가 포착되며 사태는 예고된다.

 

이어진 영지의 사진에서는, 진짜 비둘기가 디저트를 쪼아먹고 있었다. 황망한 종업원의 손짓, 당황한 영지의 표정, 배경의 혼돈—all 포함된 이 사진은 그야말로 리스본의 날 것을 담은 예술작이었다.

 

곽한줄 평: 미미의 사진이 ‘전조’였다면, 영지의 사진은 ‘클라이맥스’였다.

 

 

 

사진 콘테스트, 승자는? 날개를 단 웃음의 순간

 

결국 사진 콘테스트의 우승은 이영지에게 돌아갔다. 심사기준인 Passion, Portugal, Pure에서 모든 요소를 충족시킨 단 하나의 사진. 리스본의 평화롭지 않은(?) 현실, 예상치 못한 상황, 그리고 그 안의 진심 어린 리액션까지 담겼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특히 제작진의 평가는 “가장 예능스럽고, 가장 리얼하며, 가장 순수했다”는 것. 기획된 감성보다, 우연히 찍힌 혼돈이 진짜 감동을 준 셈이다.

 

 

 

비둘기와 함께한 하루, 남은 건 웃음뿐

 

미미와 영지는 하루종일 비둘기와 동행했다. 공원, 골목, 심지어 이동 중에도 이상하리만큼 비둘기 떼가 따라다녔다. 마치 ‘리스본의 비둘기 정령’에게 소환이라도 당한 듯. 결국 미미는 “비둘기만 없었어도 오늘 하루 완벽했다”는 평을 남겼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예능 신이 내린 하루였다.

 

 

 

📍 지구오락실3 7화 핵심 요약

 

* 안유진: 감성 감성하다가 예능 욕심 폭발

* 이은지: 플랜카드로 작위미 충만

* 미미: 비둘기 떡밥 제공자

* 이영지: 혼돈의 피날레 완성, 우승자 등극

 

 

 

이번 회차는 단순한 여행 에피소드가 아니었다. 우연과 웃음, 그리고 진심이 만든 예능의 정수였다.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지만, 이날만큼은 지구오락실의 비둘기 수도였다. 이제 우리는 안다. 유럽에서도, 예능은 비둘기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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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음의 비둘기 한 마리, 마음 속에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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